“전북 최초로 선정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루미컴(주)(대표 이복수)이 전북 최초로 LED조명 부문에서 조달청 ‘우수제품물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일반 토목건설업체의 경우 1군에 편입된 정도의 가치를 갖는 쾌거여서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동종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전기조명장치 등 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인 루미컴은 조달청으로부터 지난 30일 LED매입 평판등 14개 제품이 기술력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우수조달제품 지정제도는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해당 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국가계약법령 등에 따라 3년간 공공기관에 지정 물품 공급과 조달청이 진행하는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시장 개척단 등 판로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격을 갖는다.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루미컴의 LED실내조명은 점등시 발생하는 깜박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신체에 해로운 점을 없앤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깜박임이 없는(플리커 프리) 조명을 통해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과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으로 취득하면서 플리커 저감에 대한 기술을 획기적으로 실용화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LED를 엣지타임으로 설계해 빛이 부드러우며 최대한 슬림하게 제작해 안정성과 미관 및 공간 효율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일반적인 LED조명 경우 시력저하, 신경계 질환, 두통, 피로, 집중도 저하 등을 일으킬수 있다고 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으며 해당제품은 청소년 시력과 건강 보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능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루미컴(주) 이복수 대표는 “이번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을 계기로 자사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새롭고 우수한 LED조명 제품 보급에 앞정서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도내 대표적 향토 기업인 루미컴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이래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전라북도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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