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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35분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현장에 있던 3명이 전신화상, 안면 화상, 기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3층 반응기 시험운전 중 원인 미상의 이유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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