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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정엽 예비후보 "전북 10조원 시대 열겠다"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전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이날 완주군 봉동읍에서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완주는 1조원, 무진장은 1.5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전북예산을 연평균 7%씩 더 올린다면 2021년은 8.1조원, 2022년 8.7조원, 2023년 9.3조원, 2024년 10조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북 연도별 예산증가율은 2017년 3.2%에서 2018년 5.0%, 2019년 7.1%, 2020년 8.1%로 전혀 실현 불가능할 수치가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역구 예산 증액 확보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예산전략을 통해 오는 2024년 완주군은 1조원, 무주군 5227억 원, 진안군 5701억 원, 장수군 4968억 원의 예산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예산 확보의 가장 큰 동력원은 ‘전북 동부권역 광역교통망 사업’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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