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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4개월 연속 하락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전북지역 소재 12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1.2p 하락한 78.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89.3) 이후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경기부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부진이 중첩되면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둔화 된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상승한 87.1로 나타났지만 비제조업은 8.0p 하락한 67.0으로 지난해 12월(94.6)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지난달(91.7) 이후 25.0p 하락한 66.7로 전망됐으며 서비스업도 67.0으로 전월대비 7.0p 동반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으로 수출전망이 전월대비 25.8p 하락한 70.0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내수판매 75.4, 영업이익 73.4로 각각 4.4p, 4.0p 하락했다.

역계열인 고용수준 전망 또한 5.2p 상승한 100.4로 전망돼 전 항목에서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6.7%)이 가장 높았으며 인건비 상승(34.1%), 자금조달 곤란(17.5%), 인력확보 곤란(17.5%), 업체간 과당경쟁(15.9%) 순으로 나타났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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