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 판매 속여 수억원 챙긴 전 조폭 법정행

검찰이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수억원을 챙긴 전 조직폭력배 A씨(36)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부터 닷새간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7명으로부터 2억3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인터넷에 마스크 판매 글을 게재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돈만 받은 뒤 잠적하는 방법을 썼다. 또 마스크 대량 구매업자와 만나 계약서를 작성하며 계약금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돈을 생활 자금과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과거 수년 동안 익산의 한 폭력조직에서 활동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