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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봄의 복병, 춘곤증!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눈꺼풀이라고 했던가!

‘졸음 폭탄’이 쏟아지는 봄이다.

이름하여 ‘춘곤증’!

보통 겨울동안 움츠렸던 우리 몸이 따뜻한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로감인데, 이때 소모되는 비타민은 겨울에 비해 3~5배에 달하고, 단백질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소모량 역시 급증한다.

몸의 신진대사가 급격하게 활발해지니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잠이 쏟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거나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며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 역시 춘곤증의 증상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신선한 채소과 과일 섭취, 적당하면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이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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