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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송지용

제1부의장 최영일, 제2부의장 황영석
민주당, 제2차 의총 열고 의장단 선출
26일 본회의에서 전체 표결 통해 추대

(왼쪽부터) 송지용, 최영일, 황영석 의원
(왼쪽부터) 송지용, 최영일, 황영석 의원

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사실상 송지용(완주) 부의장이 선출됐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22일 오후 도의회에서 제2차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 나선 강용구(남원)·한완수(임실)·최훈열(부안)·송지용 의원 등 4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결선 투표에서 송지용 부의장이 21표를 득표해 14표를 얻은 한완수 부의장을 물리치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제1부의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한 최영일(순창) 의원이 합의 추대됐다. 제2부의장은 이한기(진안), 최영규(익산), 황영석(김제), 최찬욱(전주), 황의탁(무주) 의원 등 5명이 출마했지만 이한기 의원이 중도 사퇴해 4파전으로 진행됐다.

결선 투표에서 21표를 얻은 황영석 의원이 14표에 그친 최영규 의원을 제치고 제2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도의회 민주당 의장단 후보로 선출된 송지용 부의장과 최영일 의원, 황영석 의원은 오는 26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전체 표결을 통해 후반기 의장단으로 추대된다.

전북도의회 의원 정수는 39명으로 이 가운데 36명이 민주당 소속 의원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날 선출된 의장단 후보들이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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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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