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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1억 9000만원 재산피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동차 5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특히 소실 과정에서 대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여러 건의 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같은 날 오후 5시 54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소방추산 1억99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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