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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부적합 판정’ 가로등·신호등 70.6% 방치

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도내 가로등·신호등 70.6%가 수리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민주당·광주 서구갑) 의원이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지역별 가로등·신호등 미개수 현황’에 따르면 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도내 가로등·신호등 1373개 중 970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특히 완주군 3개, 전주시 완산구 1개 등 4개의 가로등은 지난 3년 연속 부적합 판정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군별로는 고창군(가로등 137개·신호등 1개)과 부안군(가로등 62개·신호등 6개), 완주군(가로등 95개), 무주군(신호등 2개) 등은 미개수율이 100%에 달했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기설비는 2개월 내에 수리해야 한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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