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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최근 3년새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8592건

올해 9월까지 최근 3년새 전북지역 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건수가 8592건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민주당·익산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올해 도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은 2621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에는 2603건, 2019년 3368건이다.

총 단속건수 중 위반 법규별로는 안전모 미착용이 61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1307건, 보도통행 280건, 전용차로통행위반 3건, 지정차로통행위반·과속 2건, 기타(중앙선 침범, 주·정차 위반, 진로방해 등) 83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위반 법규는 2018년 안전모 미착용 2072건·신호위반 273건·보도통행 36건·기타 222건이며 2019년 안전모 미착용 2549건·신호위반 388건·보도통행 118건·전용차로통행위반 3건·기타 310건이다.

이어 올해 같은 경우는 안전모 미착용 1546건·신호위반 646건·보도통행 126건·지정차로통행위반 2건·과속 2건·기타 299건 등이다.

한병도 의원은 “신호위반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은 운전자 본인은 물론 타인까지도 위협하는 행위라 더욱 문제다”며 “경찰은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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