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25일까지 영하권 추위

전주지역 최저기온이 0˚C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23일 전주시 효자동에서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모자와 목도리로 몸을 감싸며 이동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지역 최저기온이 0˚C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23일 전주시 효자동에서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모자와 목도리로 몸을 감싸며 이동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오는 25일까지 전북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24일 전북 대부분 지역이 평균 최저기온 영하 4도, 최고기온 11도에 분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수면 온도와 대기 중의 온도 차로 인해 도내 전역에 많은 구름대가 형성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이번 추위는 한기를 동반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국내로 남하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으로 전주기상지청은 25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점차 북서쪽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계속해서 떨어짐에따라 12월 초에도 상당히 추울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10도 내외의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환절기 건강 안전 유의를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