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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구체화

시, 설계공모 결과 길건축사사무소의 마실나루 선정
300억 투입해 내년 1월 설계 착수, 2023년 완공예정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의 '마실나루' 조감도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의 '마실나루' 조감도

전주 에코시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복합문화공간의 조성방식이 결정됐다.

전주시는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의 ‘마실나루’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선작은 천만그루 정원도시의 모티브를 살린 디자인과 에코시티 세병공원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설계를 담았다.심사위원들은 “경관 조화는 물론 부지 내 문화복지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의 테마별 공간설치 계획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300여억 원이 투입돼 약 1만2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주민 공동체공간, 야호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신인식 시 회계과장은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1월부터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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