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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방, ‘23년 노후 헬기’ 신형으로 교체한다

이탈리아 AW-139 헬기 구매계약 체결… 2022년 현장 배치 예정

신형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신형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23년간 운영하고 있는 노후 헬기를 신형 다목적 소방헬기로 교체한다.

소방본부는 기존 헬기를 대체할 신형 헬기,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제작한 AW-139를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W-139 신형 헬기는 도내 산악지역과 도서지역에서 수도권 주요 병원까지 무급유 왕복 비행이 가능해 연속 임무 수행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항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규격심의회와 법률자문단 법리검토를 거쳐 도내 환경과 특성에 적합한 기종을 선정했다.

AW-139 신형 헬기는 2022년 말까지 도입을 완료, 현장에 배치돼 항공 구조구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번 신형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도입으로 소방본부의 항공구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벽한 항공구조 임무 수행과 안전한 운항으로 도민에게 최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항공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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