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출신 김용선(53) 특허청 차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차장은 전주 전라고-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37회) 출신으로,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정보개발팀장·국제협력과장·대변인·산업재산정책국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특허맨이다. 워싱턴대에서 받은 박사학위는 지식재산 분야로 실무와 이론 모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협력과장 재직 시절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적재산권 5대 강국 협의체인 ‘IP5 회의’ 산파역을 맡았고, 산업재산정책과장 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대책’ 등 국가 주요 지식재산 정책을 매끄럽게 추진하면서 정책통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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