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김철수 위원장)는 21일 전북신용보증재단 유용우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실시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8명(김철수, 나인권, 국주영은, 두세훈, 송성환, 이한기, 정호윤, 최훈열 의원)과 도의장이 추천한 3명(김기영, 오평근, 이병철 의원)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사청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서의 역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 대책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북혁신도시 금융센터 조성 업무 주무기관으로서의 역할 △보증사고 정상화율 부진에 따른 대책 △재단 운영에 대한 견해 등을 중점으로 질의했다.
김철수 위원장은 “코로나 19에 따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합한 후보자 임명을 위해 위원 모두가 철저한 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이번 청문 결과를 바탕으로 도덕성, 전문성, 업무능력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3일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기는 12월 28일자로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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