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감방 구경 해보자” 술 취해 출동 경찰관에 흉기 위협한 50대

가정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50대)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27일 오후 9시30분께 익산의 한 주택에서 경찰관을 향해 욕설과 폭언을 하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가정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A씨 자택으로 출동했다. 술 취해 있던 A씨는 자녀를 상대로 진술을 듣던 경찰관에게 “감방 구경 한 번 해보자”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경찰에서 “술 취해 화를 참지 못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