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불평등을 해소하고 차별과 배제를 넘어 더욱 유능하고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 4·7 재보궐선거 무공천으로 책임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4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전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성찰과 쇄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정책제안으로는 코로나특별위원회를 통한 코로나특별법 제정, 특별재난연대기금 조성, 전국민 소득보험 등을 제안했다.
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집값만은 반드시 잡겠다고 약속했지만 24번의 부동산 정책은 모두 실패했다”고 혹평했다. 아울러 그는 대학서열철폐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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