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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저수지서 현직 경찰관 숨진 채 발견

김제의 한 저수지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북경찰청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5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A경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에 비춰볼 때 신변비관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숨진 A경위는 유서를 따로 남기지 않았지만 숨지기 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모 지구대 소속인 A경위는 직원들과의 관계도 좋았으며, 전날 주간근무를 잘 마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의 행적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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