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용담호, 남원 월락, 무주 등 4개소 대상
전북지방환경청은 옥정호, 용담호, 남원 월락, 무주 등 4개소 상수원을 대상으로 상수원 주변 농약잔류량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수원의 수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상수원 주변 농경지 토양과 농경지로부터 유입되는 수질을 검사해 농약성분 포함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각 상수원당 농경지 유출수 및 농경지 토양 등 10개 지점으로 총 40개 지점이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다.
환경청 관계자는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농약잔류량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며 “상수원 보호를 위해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 및 친환경 농약 사용 확대 등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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