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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북현안 반영 강력 건의

국토교통부 방문, 전주~김천 노선 등 전북 4대 중점 추진사업 당위성 설파

27일 송하진 도지사가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선태 철도국장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과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 등 전북이 추진하는 4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27일 송하진 도지사가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선태 철도국장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과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 등 전북이 추진하는 4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고배를 마신 전북도가 확정 고시의 반전을 위해 전력에 나섰다.

27일 송하진 도지사는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를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과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 등 전북이 추진하는 주요 4대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항변했다.

이는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전북 요구한 6개 사업 중 전라선 고속화 철도 사업 1개만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 등 4개 사업은 사실상 추진이 어려운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됐으며,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거점역은 미반영됐다.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은 새만금항 인입철도 및 장항선 등과 연계해 아시아 농생명밸리 핵심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완주산단에서 발생하는 수출입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전주~김천 철도 또한 새만금에서 영남권을 연결하는 철로로 호·영남 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선 사업 추진이 절실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공청회 발표안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되어 있는 4개 사업은 단순히 경제성 분석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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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망구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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