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40분께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2대, 소방인력 23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현재 불길이 잘 잡히지 않아 계속해서 인력충원을 하고 있다”면서 “저녁까지 진화작업을 벌여야 완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5분께에는 완주군 비봉면 한 마을 앞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0.05㏊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인력 54명과 진화차 3대, 산불 임차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45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완주군 관계자는 “벌채지라 피해가 별로 없었다”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이동민·안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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