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7일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핀테크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지급 결제, 블록체인, 보안 인증, 금융 데이터 분석·관리 등의 금융서비스산업을 통칭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형운 ㈜캐시멜로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핀테크 벤처기업 창업가,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선정기업 환담과 더불어, 기업별 사업 아이템과 비전 등을 공유하고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해외진출·IR활동, 마케팅 전략 등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핀테크 벤처기업 대표들은 핀테크 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인력수급, 투자유치 어려움 등 스타트업의 애로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핀테크 벤처기업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도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을 마중물 삼아 핀테크 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딩기업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북도가 혁신 금융도시의 기틀을 다져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