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의 사태 대비 에어매트 등 설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한 남성과 경찰이 2시간째 대치 중이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옥상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14층에서 뛰어내리려는 남성을 설득 중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 등을 설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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