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경찰, 인터넷 통해 마약 유통하려 한 일당 검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마약을 유통하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0대)와 B씨(40대)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 10여g를 판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텔레그램에서 필로폰을 구매에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전주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을 통해 마약구매의사를 밝혀온 이에게 3000여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하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판매하려는 필로폰은 약 3000명에게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