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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농촌교육농장’으로…농업·농촌 프로그램 다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여름방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가지로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인적·물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지난 2013년부터 방문객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모두 221곳이다.

도내에서는 익산 ‘미륵산자연학교’가 대표적인 농촌교육농장으로 농촌·생태·역사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나무스피커 만들어 개구리 등 자연의 소리 듣기’,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관계를 알아보는 ‘자연에서 보물찾기’ 등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관련 자세한 정보는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체험 가능 프로그램과 숙박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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