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청와대, 내년 대선까지 선거 영향주는 국민청원 비공개

다만, 선거 관계없는 청원은 기존과 동일 공개·답변

청와대는 내년 3월 9일 대선 때까지 특정 후보 및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민청원을 비공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더라도 선거와 관련된 청원은 답변 기일을 대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 방침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부터 적용된다.

청와대는 “(이 조치는) 지난해 총선과 올 4월 재·보선에도 적용했던 ‘선거기간 국민청원 운영정책’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라며 “선거와 관계없는 청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공개하고 답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군산서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 검거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