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집중 관리
전북도는 2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7~8월)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 대상은 해수욕장, 관광지, 교통시설, 상가 밀집 지역 등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이다.
전북도는 시·군별 자체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중화장실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화장실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수시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은 신속히 보수?비치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지역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