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꿈이 아닌 현실이며 전기SUV, 전기트럭, 전기버스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전라북도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19일 에디슨 모터스 군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지사의 포부다.
송 지사는 “명신에 이어 이번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으로 전라북도 군산이 전기 상용차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2024년까지 17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디슨 모터스 준공은)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우리 도민의 열망과 기업, 노조의 상생 의지가 만든 결과다”며 “민관의 의지를 원동력으로 삼아 군산을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지로, 미래 자동차 중심지로 만들어가도록 도(道)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선진형 임금체계 구축, 공동 근로복지기금 도입 등 정책적 지원으로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조기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며 “핵심은 전북 전기차 산업의 성공은 시장진출과 수요확대인 만큼 전북의 힘으로 만든 전기차 ‘스마트(SMART) T1’과 ‘다니고 밴(VAN)’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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