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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 수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중문교회에서 발주한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 수주
장경동 목사가 담임목사로 화제

중문교회 성전신축공사 조감도.
중문교회 성전신축공사 조감도.

향토 중견 건설업체 ㈜제일건설이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를 따냈다.

(주)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은 2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중문교회에서 발주한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000평이 넘는 대규모 성전으로 오는 2023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회는 종교계 및 문화계에서 저명한 장경동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새로 건립되는 교회는 본관과 별관을 구름다리로 잇고, 중앙에 광장을 조성하는 등 보다 쾌적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입체감을 한층 끌어 올려져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붕에는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 및 환경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지어질 계획으로 공사 완공되면 세종지역 인근에서는 초현대식 건축물로서 명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는 “항상 응원해 주는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힘입어 대규모 성전신축공사 수주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것 아닌가 여겨진다”면서 “향토 주택건설 전문업체로서의 명예를 걸고 보다 튼튼하고 편리한 건축물을 위해 공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일건설은 현재 도내 6군데의 아파트 현장과 토목·일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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