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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찰청, 연말연시 · 위드 코로나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각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음주단속은 도내 유흥가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고 심야와 주간에도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광훈 전북청 교통안전계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고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더욱 엄중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면서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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