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과 무주에서 화재와 안전사고 등이 잇따랐다.
지난 1일 오후 3시께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주인 A씨(60)가 양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일부와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11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25분께에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가 20여분 동안 멈춰서 승객들이 추위에 떨어야 했다.
곤돌라 구동벨트가 한파에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사고로 당시 덕유산의 기온은 영하 12도로 측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후 리조트 측의 긴급복구를 통해 정상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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