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격리자, 선거 당일 오후 6시~7시 30분 투표 가능
우체국 택배차량과 시내버스가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 홍보에 나선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우체국 택배차량과 시내버스가 지역 곳곳을 누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택배 배송을 위해 도내 전 지역을 돌아다니는 우체국 택배차량 185대와 시내버스‧농어촌버스 40대에 정책선거와 투표참여 홍보물을 랩핑해 대선 투표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주력한다.
수시로 도로 위를 달리는 택배차량과 버스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해당 차량 이용객 뿐만 아니라 도로변을 거니는 일반 유권자에게 시각적인 홍보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선관위는 "유권자들이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후보자의 정책을 살펴보고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의 경우 선거일(3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일반유권자는 기존과 같이 사전투표일(3월 4일, 5일)과 선거일(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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