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제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금형제작의 비용 부담 감소와 안정적인 제품개발을 위한 ‘2022년 시금형제작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이후 양산 전 단계인 시금형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제작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15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고 금형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은 7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은 8건으로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성장기틀 마련에 기여했다.
이 중에 ‘(주)송백이엔에스’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도에 설치하는 보행자 대기선 신호등 개발 기업으로 LED모듈 시금형 개발을 통하여 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에스엔플러스’는 이번 사업으로 제작한 스마트 모니터링 마스크 시금형으로 ‘2021-PRE-크라우딩펀딩대회’ 장려상, ‘2021 전북투자벤처로드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제품개발 관련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금형 제작하는 과정”이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시금형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이를 발판삼아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시금형제작지원 사업 대상은 8개 업체로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혁신창업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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