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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도농 융합상생 ‘생생마을플러스’ 추진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5개 사업, 4억 2000만 원 지원
마을평생교육, 마을기술사업단, 힐링프로그램, 자매결연 활성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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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27일 생태문명시대에 대응한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으로 5개 사업 4억 2000만 원을 28개소 마을공동체 등에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할 5개 사업은 마을평생교육, 마을기술사업단, 자매결연 활성화, 유명인사 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마을단위 맞춤형 지원(자율)이다.

우선 마을평생교육은 농촌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의 학습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 대흥마을을 비롯해 8개 마을을 선정했다.

귀촌인 등 마을주민이 가진 다양한 기술과 재능·경험을 활용한 마을 자체 봉사활동 지원하는 마을기술사업단에는 진안군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등 5개소가 선정됐다.

또 유명인사 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남원농촌종합지원센터 등 5개소가 선정됐다.

아울러 시군 중간지원조직 및 생생마을에서 자유로운 사업제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사업인 마을단위 맞춤형 지원사업에는 진안 중평마을, 장수 이룡마을, 남원 농촌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생태문명시대를 맞아 도시와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대안을 마련하고자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상생하는 모델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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