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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 전국신협여성이사장협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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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

“신협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포용금용을 필두로 서민에게 힘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이 전국신협여성이사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신협여성이사장협의회는 최근 신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을 제14대 신협여성이사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인옥순 신임 전국신협여성이사장협의회장은 “신협의 발전을 위해서 신협중앙회와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면서 “신협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함께 잘사는 사회와 금융협동조합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협 차원에서 사회봉사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저소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 출신인 인옥순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 전주동부신협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4만 4000여명의 거래 조합원을 이끌어오고 있는 인 회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전주동부신협이 전북신협 자산규모 1위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인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여성 이사장들을 대표해 신협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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