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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10분께 순창군 풍산면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1ha가 소실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차 10대와 산불진화대원 37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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