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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20대 지회장에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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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20대 지회장에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이 취임했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는 지난 2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갖고 신임 지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형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술연구 활성화, 회원 확충, 토목기술인의 사기진작 등 포부를 밝혔으며 지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김형주 군산대교수 등 3명이 공로패를 받았고 계성건설(주) 박종완 대표이사 등 4명은 지역건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1967년 생인 김형우 지회장은 전주출신으로 KDI국제정책대학원, 전북대학교, 전주고등학교 등을 졸업하고 지방기술고시 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전라북도 안전정책관, 임실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는 지난 1983년 설립돼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단체로 도내대학 토목관련학과 교수·학생·연구진,  토목관련 설계·시공회사의 엔지니어, 행정·공공기관에 근무하는 토목관련 기술직 등 677명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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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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