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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그룹 계열사 HS BIO,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물성 대체육 생산시설 구축 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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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그룹 사옥 조감도

HS그룹(대표 유태호)의 계열사인 HS BIO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부지(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704 위치)를 확보하고 올해 하반기 식물성 대체육 연구개발과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한다.

전북에 기반을 두고 HS BIO의 경우 친환경 농생명산업, 유기농 식품산업, 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HS그룹의 계열사다.

HS그룹은 전북지역 등 10개의 공장과 서울사업소를 포함한 12개의 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HS BIO는 국내 최초 식품산업 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부지를 분양 받아 식물성 대체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해온 HS BIO는 전북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과 김제를 비롯한 호남평야 곡창지대에서 생산되는 식품자원을 활용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개발 인프라를 통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진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HS BIO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1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부지 면적 3305m²)을 조성해 2023년 완공 이후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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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그룹 유태호 대표

HS그룹 유태호 대표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채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맛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을 통해 접근성을 넓히고 국내외 비건 시장을 겨냥한 사업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HS BIO가 추진하는 식물성 대체육 사업은 건강식, 동물복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육은 소고기 패티 보다 단백질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는 2018년 5조원에서 2030년 93조원으로 고성장할 산업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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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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