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문학회(회장 정성수)가 제16회 향촌문학대상 수상자 7명을 발표했다.
시 부문에 유정미(서울), 동시 부문에 강동춘(군산), 시조 부문에 유한아(함안), 수필 부문에 김선자(강릉), 동화 부문에 하송(전주), 해외 부문에 류춘옥(재일동포), 국내 부문에 정효숙(안동)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는 울산광역일보 유정재 대표,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대표, 내외매일신문 박광영 대표가 맡았다. 심사는 작가의 작품 실적, 작품성, 문학적 공헌도 등을 고려한 가운데 실시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선 작가들은 대상을 관찰해 진술해 가는 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적 형식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문학적 탁월성과 문단 이력 등을 꼼꼼히 살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전북문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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