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3217억원 규모 1조2212억원 증액
심사 역량 강화 연찬회 함께 심사 개시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가 27일 전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일정은 29일까지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1조2212억원이 증액된 10조3217억원 규모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을 심사했다.
일반회계는 8조3929억원(본예산대비 9521억원 증가, 12.8%↑), 특별회계는 1조50억원(본예산대비 96억원 증가, 0.96%↑), 기금은 9238억원(본예산대비 2595억원 증가, 39.1%↑)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추경예산안 심사에 앞서 이날 오전 외래전문강사를 초청해 연찬회를 가졌다.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이 ‘지방의회 예산결산 심사 이해와 실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기본 심사기준으로 삼겠다”면서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꼼꼼하게 심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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