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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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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2022년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도가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2022년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이번 대회는 ‘전북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친환경 제품 제작’을 주제로 17개팀 55명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메이커 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제품 제작 시 필요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작 제품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한 메이커 7개팀을 선정했는데 탄소 면상 발열체를 적용해 무선 텀블러를 제작한 ‘카본 텀블러’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태양광 패널의 각도, 높이조절기가 부착된 드론을 선보인 ‘삽타리쉬’, 우수상은 ‘이노메디’, ‘Team ARM’, 장려상은 ‘아더스’, ‘전유신’, ‘폐열티’가 선정됐다.

우수 메이커팀에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상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메이커톤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전북지역 내 메이커 제조창업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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