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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대장정 돌입

강원·경북·대구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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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시 연동 제주MBC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앞서 강훈식(왼쪽), 이재명, 박용진 후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 대표·최고위원 본경선이 3일부터 본격적으로 25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강원·경북·대구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를 개시했다. 이어 강제 ARS투표(4~5일)와 자발 ARS투표(5일)를 거치면 오는 6일 첫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집계될 예정이다. 경선은 이달 2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총 7개 권역별로 나누어 투표가 진행된다. 지역경선은 권역별 합동연설회 후 개표 결과와 총 누적 득표율을 실시간으로 함께 공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이번 전대를 통해 전국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 여론조사 25%를 합산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는다. 전당대회 유권자들은 이재명·박용진·강훈식 당 대표 후보(기호순)에 1인 1표씩을 장경태·서영교·박찬대·고민정·고영인·윤영찬·정청래·송갑석 최고위원 후보(기호순)에 1인 2표씩 행사할 수 있다. 

1차 국민 여론조사는 12~13일 진행되며 2차 국민 여론조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26일부터 27일 진행된다. 전당대회 당일인 28일은 대의원 온라인투표가 진행되며, 같은 날 개표결과가 발표되면 민주당 새 지도부의 윤곽이 드러난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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