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군산 소룡동 도로서 낙석⋯차량 2대 파손

image
소룡동 해망로 도로 사면에서 바위와 돌무더기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 소룡동 도로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12일 자정 30분께 소룡동 해망로 도로사면에서 바위와 돌무더기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도로 노상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2대가 파손됐다.

시와 소방당국은 군산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사고 직후 피해 차량 견인조치와 함께 추가 붕괴 위험에 따른 교통 등을 통제한 상태이며, 전문가 사면 안정 검토를 거쳐 항구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