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종료 후 전대 목표
이준석 전대에 미칠 영향 미미 자신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내년 1월말이나 2월로 예상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정기국회 이후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당내 많은 의원과 당원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기지도부 결성에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이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 위원장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만, 설사 절차적인 문제를 이유로 결과가 인용된다고 하더라도 어떤 절차가 문제가 있으면 그 절차를 고쳐서 하면 된다”면서 “정치적으로는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당이 곤란할 거라 하지만 저희는 가처분 결과가 그렇게 많이 영향을 못 미칠 거라 본다"고 했다.
이 전 대표의 전당대회 재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서 이 전 대표의 자격정지가 풀리는 것과 물려서 또 논란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에 대해선 "정권 초기에 비서진들 팀워크가 아직 잘 구성이 못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비서실장, 홍보수석, 정무수석의 팀워크가 완전히 가동되고 있지 않다고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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