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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협약 체결

식생활 문화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확산 추진
기후위기 등에 따른 식량안보 강화·지역 제반시설 활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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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라북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 협약식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춘진 사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식생활 문화에서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 ESG’ 가치를 확산하고 식량안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및 홍보와 기후위기 등에 따른 식량안보 강화,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실천, 농수산식품거래소와 전북생생장터 간 온라인 협력을 통한 산지와 수요기업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식생활 개선 캠페인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대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께서도 가정과 직장 등에서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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