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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관영 지사 '세일즈 외교' 본격화..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행

미국 최대규모 LA 농수산엑스포 참석, 주요 바이어와의 MOU 체결
전북투자 유치 활성화 한인상공회의소와 등과 대미 수출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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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김관영 전북지사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미국 LA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전북경제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다음 달 22일~26일까지 4일간 미국 LA 등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미국 내에서도 최대 규모 행사로 꼽히는 LA 한인축제 및 농수산엑스포를 방문해 도내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전라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홍보한다. 

LA 농수산엑스포는 100여 개 이상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한인과 현지인 등 30여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주 최대 한인축제로 꼽힌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도는 이번 엑스포가 전북 농수산식품이 미국 시장에 신규 또는 확대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농식품 바이어들과 만남을 갖고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 수출확대와 미국 기업의 전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LA 한인상공회의소 등과도 MOU 체결을 추진한다. 

이어 김 지사는 한인회와 호남향우회, 호남 출신 경제인, 현지여행사 등 주요 재외동포들과 간담을 갖고 전북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함께 도와 미국 한인사회간 경제, 통상, 문화 등 실질적인 상호협력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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