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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찰, 2일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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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추석 명절로 인한 음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해당 시간대 일제 단속으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까지 도내에서는 319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51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242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37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가족·지인과의 모임으로 음주 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꾸준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면서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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