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3-05-31 12:2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보건·의료
보도자료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image
전북대병원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전주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최종 치료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기준 충족을 위해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펜데믹을 맞아 선제격리실과 음압 및 일반격리실 운영, 응급실 내 감염관리 강화 등 감염병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격리와 치료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유희철 병원장은 “그동안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력과 시설 장비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상의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질환을 최종 치료하는 거점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도민들이 믿고 찾는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대병원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