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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의회 환복위,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

새만금해양수산국·환경녹지국·복지여성보건국·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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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병철 위원장, 임승식 부위원장, 강동화·김만기·박용근 의원.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0일 제394회 정례회 상임위 제1차 회의를 갖고 새만금해양수산국,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질의에 나선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예산의 이월이 용역완료 시기 및 국고보조금 미교부로 인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면서 "향후에는 어려운 도재정 여건하에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과 계획에 맞는 예산집행이 되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천년 전북 1000리길 활성화 사업과 관련, 명시이월 사유 및 현재 추진상황 설명 및 자료를 요구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환경보전기금은 2021년말 현재 전년도에 비해 증액되었으나 기금조성을 확대하여 기금조성 취지에 맞도록 고유사업을 발굴·시행하고 기금이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어장정화선 대체 건조사업, 폐류 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사업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사업 등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는데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의한 뒤 예산편성 전 사전 추계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새만금해양수산국 결산심사시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많다"고 지적하며 "향후 국비확보 등 예산이 이월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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