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7일 회원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을 초청 제4권역(남원·임실·순창·무주·진안·장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회원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종합건설업계 동향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및 지역건설산업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주고 받았다.
특히, 지역 종합건설업체 경영환경 제고, 신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사업을 위한 soc 예산 확보, 부실과 불량 차단을 위한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관내 업체 보호·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운영 등을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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